‘별이 되어 빛나리’ 윤주상과 차도진이 대립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79회에서는 윤종현(이하율 분)의 아빠 명성방직 윤 회장(윤주상 분)이 홍성국(차도진 분)과 만났다.
이날 위기에 처한 회사를 살리기 위해 윤 회장은 “네가 팔 땅, 두 배를 더 주고 내가 살테니 종현과 어울리지 마라”며 “술장사에 땅 투기하는 너 같은 장사꾼은 종현이와 태생부터 다르다. 어울려봤자 좋을 것 없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성국은 여기 오기 전 거래를 고민했지만 내가 괜한 고민을 했나 싶다“며 이번엔 두 배만 받고 넘기겠다. 대신 봉희(고원희 분)와 봉희엄마(이정례/김예령 분)를 더 이상 괴롭히지 마라”고 경고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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