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서윤아가 고원희를 모함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78회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한 서모란(서윤아 분)이 박미순(황금희 분)의 딸 행세를 하며 그녀의 집으로 들어갔다.
이날 모란이 자신의 친딸인줄 아는 미순이 “큰 사고가 아니라 다행이다”라고 하자 모란은 “사고가 아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죽고 싶을 만큼 힘들어서 내가 차에 뛰어든 거다”고 말해 미순을 놀라게 했다.
이에 미순이 “뭐가 그렇게 힘들었냐”고 묻자 모란은 “조봉희(고원희 분) 때문이다. 조봉희 때문에 내가 죽을 것 같다”며 봉희를 모함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tting5959@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