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싸이가 역대급 앵콜무대를 펼쳤다.
2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싸이는 ‘대디(DADDY)’로 다시 한 번 1위를 차지하며 월드스타의 위엄을 과시했다.
이번주 싸이의 ‘대디(DADDY)’는 엑소의 ‘싱포유’, 지코의 ‘유레카’와 맞붙었다. 그리고 지난주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던 ‘인기가요’ 무대에서 다시 한 번 트로피를 받았다.
싸이는 “정말 감사하다. 모든 후배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다”며 후배 가수들에게 훈훈하게 영광을 돌렸다.
이어 앵콜 무대에서 싸이가 “춤출 줄 아는 사람, 춤 한 번 출까?”라며 함께 무대를 꾸밀 것을 제안하자, 100명이 넘는 가수가 함께 ‘대디’ 댄스를 추는 명장면이 탄생했다. 이 장면은 순간시청률 5.5%(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최고의 1분을 장식하기도 해 싸이의 위엄을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
한편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tting5959@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