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EEX는 중국 베이징에 소재하고 있는 배출권거래소로 2013년 11월부터 배출권 및 대기오염물질 등을 거래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시장정보 교류 및 시장 운영 경험 공유 ▲시장간 연계 및 회원 확대에 관한 협력 ▲혁신적인 탄소 관련 상품의 개발에 관한 협력 ▲세미나, 포럼 개최와 교육, 홍보 등 관련사업의 공동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거래소 측은 “동북아 지역에서의 배출권거래소 간 협력이 촉진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국이 2017년부터 국가단위 배출권거래제(national ETS) 시행을 앞두고 있어 양국 배출권거래소간 협력의 필요성이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중국은 베이징, 상하이, 선전(심천), 광둥, 충칭, 허베이, 텐진 등 7개의 배출권거래소를 통해 지역단위로 배출권거래제를 운영하고 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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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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