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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의 재발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종영앞두고 아역과 다정샷

심이영의 재발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종영앞두고 아역과 다정샷

등록 2015.12.24 07:58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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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이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를 통해 반짝반짝 빛을 발하며 연기 꽃을 피웠다  /사진제공= 크다 컴퍼니심이영이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를 통해 반짝반짝 빛을 발하며 연기 꽃을 피웠다 /사진제공= 크다 컴퍼니


심이영이 ‘어머님은 내 며느리’를 통해 반짝반짝 빛을 발하며 연기 꽃을 피웠다.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조연으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던 심이영은 SBS 아침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에서 굴곡진 삶을 꿋꿋하게 이겨내며 사랑도 가족도 다 지켜낸 엄마이자 여자 유현주로 열연했다.

무엇보다 심이영은 절절한 모성애부터 시어머니로부터 모진 구박을 당하는 섬세한 감정 연기부터 사랑하는 남자와의 비극을 온몸으로 겪어내면서도 흔들림없는 강단있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안방극장 주부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그런가하면 심이영은 극 중 아들 동우 역의 아역배우 손장우와 함께 훈훈한 모자 케미를 발산했다.

소속사 크다 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심이영과 손장우는 카메라를 향해 해맑은 미소와 브이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입가에 미소를 짓게 했다.

실제 모자 사이를 방불케 하는 심이영과 손장우는 웃는 입꼬리마저 비슷해 보일 정도로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심이영과 손장우는 서로 닮은 외모뿐만 아니라 드라마를 통해 자연스러운 모자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 관계자에 따르면 “심이영은 항상 아역배우인 손장우를 살뜰히 챙기고, 늘 함께한다. 손장우가 어린 배우이기 때문에 같이 호흡을 맞추는 심이영의 세심한 배려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두 사람은 촬영 도중 쉬는 시간에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서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촬영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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