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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유승호에 경고 “남궁민 잡을 생각 깨끗이 접어”

[리멤버] 박성웅, 유승호에 경고 “남궁민 잡을 생각 깨끗이 접어”

등록 2015.12.24 23:01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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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리멤버’ 영상캡쳐사진 = SBS ‘리멤버’ 영상캡쳐


‘리멤버’ 박성웅이 진실을 밝히려는 유승호를 가로막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 6회에서는 서진우(유승호 분)가 일호생명 강만수(남명렬 분) 부사장의 성추행 증거 영상을 조작한 조직의 뒷거래 현장을 목격했다.

남다른 기억력으로 진우는 성추행 증거 영상이 남규만(남궁민 분)에 의해 조작됐다는 사실을 알았고, 그들의 뒤를 쫓으려 했다.

그러나 이때 동호(박성웅 분)가 나타나 그를 막았다. 동호는 “내가 분명히 경고 했다”고 진우에 말했고, 이어 조직원들이 진우에게 폭행을 가했다.

동호는 바닥에 엎드려있는 진우를 향해 “이제 남규만 잡을 생각은 깨끗이 접어라”고 재차 경고했다.

한편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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