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류준열-류혜영, ‘리멤버’ 박성웅 등 씨제스 배우들의 훈훈한 시즌 그리팅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전 씨제스 소속배우들의 크리스마스와 새해인사 영상이 네이버 TV캐스트 씨제스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송일국, 류준열, 류혜영, 박성웅, 이청아, 성유빈, 이창용, 김민재 등 8명의 훈훈한 덕담이 릴레이로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먼저 송일국은 센스 넘치는 ‘노비 뉴스’의 아나운서로 변신해 오는 1월 2일 첫 방송되는 KBS1 '장영실'의 깨알홍보에 나섰다.
이어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류준열과 류혜영도 크리스마스 인사에 동참했다. 또 '응답하라 1988' 드라마 홍보도 잊지 않은 두 사람의 애교 넘치는 모습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에 출연 중인 박성웅은 극에서 선보이고 있는 맛깔 나는 사투리로 “지금 마음 속에 품고 있는 그 사람한테 이번 크리스마스 때 고백해라잉! 인생 뭐 있나, 고백하고 차이면은 드라마 '리멤버' 정주행하면 되는 기지”라며 재치만점 멘트로 웃음을 더했다.
그리고 E채널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에서 핑크빛 기류를 타기 시작한 이청아의 연애응원에 이어, 영화 '대호'에서 석이역으로 최민식과 호흡을 맞춘 성유빈의 수줍은 셀프홍보, 또 이창용과 김민재도 각각 자신이 출연하는 연극 '꽃의 비밀'과 '양덕원 이야기'를 홍보하며 관심을 모았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씨제스 배우들 연말에도 훈훈하네요.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들”, “고백했다 차이면 '리멤버' 보면 되지요. 성웅오빠 영상보고 고백 결심했어요. 파이팅”, “응팔 류남매 덕분에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낼 수 있을 듯”, “성유빈, 보는 내내 엄마미소가. 신년에는 더욱 흥하는 배우가 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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