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의 이번 인사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한 내실경영을 유지하면서 실적 위주의 인사 원칙을 보다 철저히 반영해, 전년 대비 15.0% 감소한 규모로 이뤄졌다. (2015년도 433명)
이번 정기 인사는 미래사업 지속성장을 위한 해외 우수인재 영입을 비롯해 연구개발 및 기술부문의 승진자 비율 확대했다.
또한 핵심 기술분야 신규 연구위원 승진 임명, 여성 임원 및 발탁 승진의 성과자 우대 등 예년의 인사 기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8명 ▲전무 29명 ▲상무 81명 ▲이사 115명 ▲이사대우 131명 ▲수석연구위원 1명 ▲연구위원 3명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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