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의 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다큐멘터리 ‘위대한 한끼’가 낮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모았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MBC 창사특집 UHD다큐 ‘위대한 한끼’ 시청률이 수도권 가구 기준 3.2%(전국 가구 기준 2.8%)를 기록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같은 시간 방송한 KBS2 ‘안녕하세요’ 시청률(이하 수도권 가구 기준)은 5.9%로 전주 대비 0.1%p 하락하였으나 1위를 지켰고, SBS ‘힐링캠프 500인’은 전주 대비 0.8% 상승한 3.6%로 2위를 기록했다.
MBC ‘위대한 한끼’는 인간에게 음식이 지니는 의미를 생각해보는 다큐멘터리로 지난 1년간 영하 40도에서 영상 40도까지의 31개 도시를 방문하며 HD를 뛰어넘는 4K UHD만의 압도적이고 생생한 화면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또한 ‘삼시세끼’ 유해진이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를 모았으며 이 날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1월 4일, 11일, 18일까지 총 4부작으로 구성된다.
그런가하면 이번 방송의 주 시청자층을 살펴보면, 여자 60대 이상 3.9%, 남자 60대 이상과 여자 50대 각 2.0%의 순이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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