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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기존 영화와 다른 독특한 분위기에 끌렸다”

[나를잊지말아요] 김하늘 “기존 영화와 다른 독특한 분위기에 끌렸다”

등록 2015.12.29 17:12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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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언론시사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언론시사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배우 김하늘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9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감독 이윤정)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정우성, 김하늘, 이윤정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하늘은 영화를 통해 5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 시나리오를 읽고 덮는 순간에 하고싶다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김하늘은 "영화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있다고 생각했고, 지금까지 봐왔던 한국 멜로영화와의 느낌과는 다른 분위기가 있다고 느꼈다"라고 차별점을 꼽았다.

‘나를 잊지 말아요’는 이윤정 PD가 2010년 동명의 단편영화를 장편화한 작품으로, 교통사고 후 10년의 기억이 지워진 남자 석원(정우성 분)과 병원에서 우연히 만난 여자 진영(김하늘 분)의 이야기를 다룬 감성멜로 영화다. 정우성, 김하늘, 배성우, 장영남, 조이진 등이 출연한다.

한편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2016년 1월7일 개봉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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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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