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을 앞둔 ‘오 마이 비너스’가 상승세를 보였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14회는 전국기준 9.9%를 기록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13회 방송분이 기록한 8.7%보다 무려 1.2%p나 상승한 기록이면서 자체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한 김영호(소지섭 분)가 1년의 재활 치료 끝에 강주은(신민아 분)과 재회했고, 두 사람은 함께 밤을 보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는 13.4%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MBC에서 방송된 ‘MBC 방송연예대상’ 1부와 2부는 각각 13.1%, 13.5%를 기록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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