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그룹, 신임 대표이사로 민병관 전 제이콘텐트리 대표 선임

보광그룹이 31일 신임 대표이사로 민병관(사진) 전 제이콘텐트리 대표를 선임했다.

민 대표이사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1984년 중앙일보 기자로 입사해 전략기획실장과 편집국장 등을 역임했다.

또 중앙일보, JTBC 광고사업 총괄을 거쳤으며 올해 제이콘텐트리 대표이사 겸 M＆B 대표이사를 맡은 바 있다.

민 대표이사는 앞으로 강원도 평창의 휘닉스파크와 제주도의 휘닉스아일랜드 등 리조트사업을 총괄한다.

황재용 기자 hsoul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