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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또래들과 촬영 좋았다, 이다윗이 분위기 메이커”

[순정] 김소현 “또래들과 촬영 좋았다, 이다윗이 분위기 메이커”

등록 2016.01.04 12:08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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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순정’ 제작발표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영화 ‘순정’ 제작발표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배우 김소현이 촬영장 분위기가 좋았다고 말했다.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순정'(감독 이은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도경수(디오), 김소현, 연준석, 이다윗, 주다영, 박용우, 박해준, 이은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소현은 "촬영장에서 (배우들이) 다들 친구들 같았다"라며 "당시 친구들이었고 분위기가 좋았다"라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김소현은 "특히 개덕(이다윗) 오빠가 분위기 메이커였다"라고 말하며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그린 로맨스 감성드라마다. 이은희 감독 장편영화 데뷔작으로 도경수(엑소), 김소현, 이다윗, 주다영, 연준석, 박용우, 박해준, 김지호 등이 출연한다. 2월 개봉 예정.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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