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장도연의 도전! 신데렐라’ 박소라, 양악수술 후 반전미모 공개 ‘깜짝’

주걱턱 콤플렉스 버리고 단아한 아나운서 스타일 완벽 변신

지난 23일 방영된 동아TV의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박나래·장도연의 도전! 신데렐라를 통해 주인공 박소라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많은 시청자들이 그녀의 변신을 궁금해 한 가운데, 30일 방송을 통해 달라진 외모와 함께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주인공 박소라씨는 주걱턱으로 인한 부정교합 때문에 앞니가 맞물리지 않아 음식물을 잘 씹지 못해 위염과 같은 소화장애가 있어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을 겪었다. 또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 때문에 긴 생머리로 얼굴을 가리고 눈에 잘 띄지 않는 어두운 컬러의 의상만을 고수해왔다.

이번 도전! 신데렐라를 통해 박소라씨는 수술 후 완전히 달라진 인상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수술 전 다소 사나워 보이던 인상은 아나운서 스타일의 단아한 인상으로 바뀌었다. 또 외모 변화뿐만 아니라 일상의 모습도 눈에 띄게 달라졌다. 특히 양악수술 후 다소 부정확했던 발음은 정확하게 전달됐고, 일상생활에서의 표정이나 행동도 한층 밝아졌다.

도전! 신데렐라는 단순히 외모의 변신만이 아니라 콤플렉스로 인한 심리적 문제를 발견해 치유하고 의뢰인의 개성과 매력을 최대한 살린 변화를 추구한다. 이번 수술을 집도한 정종필 원장은 “기능적, 외모적으로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하던 상황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일도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 흐뭇하다”고 밝혔고, 박소라씨도 “앞니로 끊어 먹을 수 없던 음식들도 쉽게 먹을 수 있고, 생활하는 데 편해진 게 정말 많아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예능 대세로 떠오른 박나래와 장도연이 MC겸 멘토로 나서 화제가 된 ‘도전! 신데렐라’는 직접 발로 뛰어 착한 성형외과를 찾고, 시청자들도 신뢰할 수 있는 성형 정보 전달을 위해 노력하는 신개념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으로 박소라씨의 사연과 자신감을 얻은 새로운 모습은 1월 5일(화) 낮 12시, 6일(수) 저녁 7시 30분, 7일(목) 오후 3시, 8일(금) 8시 30분에 1~2화 연속 방영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