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가 선배 여가수 신 씨를 고소한 가운데, 그 신상이 네티즌들에 의해 밝혀졌다.
해당 선배 여가수는 2003년에 데뷔한 신은성으로 밝혀졌다. 네티즌들은 ‘2003년에 데뷔에 앨범 2장 낸 신 씨 성을 가진 여가수’를 토대로 이와 같은 사실을 밝혀내 네티즌수사대의 위엄을 보였다.
신은성은 2003년 1집 ‘고 어웨이(Go Away)’로 데뷔했으며, 2004년 2집 ‘바이 바이(Bye Bye)’를 끝으로 연예계 활동을 쉬고 있는 상태다.
승리는 최근 신은성으로부터 투자 명목으로 20억원 넘게 투자비용을 건넸지만 1년 넘도록 법인조차 만들어지지 않아 사기 혐의로 그녀를 고소했다.
한편 이에 승리 소속사 YG측은 “승리가 개인적인 일로 고소한 것이다. 유감이다”라며 “승리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함께 공동 대응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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