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는 오는 8일 서울시 중구 만리동 2가 10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2층 ~ 지상최고14층에 4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59~ 133㎡총 19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 몫을 제외한 10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71㎡ 4가구▲84A㎡71가구▲84B㎡34가구로 모두 84㎡이하의 중소형이다.
2009년 이후 중구 두 번째 신규 분양 아파트다.
이 단지가 분양되면 서울역 서부 만리동 1가~2가에 걸쳐 ‘서울역 리가(2012년 입주)’,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서울역 센트럴자이(2017년 입주예정)’로 이어지는 서울 중심의 초직주근접형 신주거단지로 각광 받을 것으로 한라측은 보고 있다.
㈜한라 관계자는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을 친환경 프리미엄 생활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도심 속에서 각종 편의뿐만 아니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누리는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에게 안성맞춤인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중구 청파로 432(봉래동2가 122-14) 일대에 마련됐다. 청약은 13일 특별공급, 14일 1순위 청약, 15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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