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3℃

  • 인천 3℃

  • 백령 5℃

  • 춘천 -2℃

  • 강릉 3℃

  • 청주 1℃

  • 수원 1℃

  • 안동 -4℃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2℃

  • 전주 1℃

  • 광주 1℃

  • 목포 5℃

  • 여수 7℃

  • 대구 1℃

  • 울산 5℃

  • 창원 4℃

  • 부산 7℃

  • 제주 6℃

유연석 “남성 관객, 대부분 공감할 것” 자신감

[그날의분위기] 유연석 “남성 관객, 대부분 공감할 것” 자신감

등록 2016.01.05 16:33

이이슬

  기자

공유

영화 ‘그날의 분위기’ 언론시사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영화 ‘그날의 분위기’ 언론시사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배우 유연석이 남성 관객에 공감을 당부했다.

5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단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그날의 분위기’(감독 조규장)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문채원, 유연석, 조재윤, 조규장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유연석은 "하룻밤 연애를 즐기던 재현이 수정을 만나고 그녀가 하는 이야기를 듣고 이 여자가 하룻밤의 연애가 아니라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라고 배역의 감정에 대해 말했다.

유연석은 "남자분들은 대부분 공감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늘 영화를 보면서, 또 영화를 촬영하면서 다시 한 번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안 하는 거 참 많은 철벽녀와 맘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 그들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을 그린 영화다.

유연석이 찍은 여자는 무조건 넘어오는 마성의 매력남 재현 역을, 사랑은 한우문만 파고 연애는 오랫동안 만나야 진정한 로맨스라고 생각하는 일편단심 순정녀 수정 역으로 각각 분했다.

한편 영화 '그날의 분위기'는 1월 14일 대봉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