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 3만1374대 판매..고급차 시장 승부처 가능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미국에서 전년 대비 5%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6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총 판매량은 76만1710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엘란트라(아반떼)가 24만1706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쏘나타와 싼타페도 각각 21만3303대, 11만8134대 판매됐다.
투싼과 엑센트(베르나)는 각각 6만3591대, 6만1486대가 팔렸다. 특히 투싼의 경우 지난해 12월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67% 증가했다. 제너시스는 3만1374대가 판매됐다. 에쿠스 판매량은 2332대를 기록했다.
박홍채 현대차 부사장은 “글로벌 자동차 동향은 저유가 기조의 영향으로 SUV 비중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관련태그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squashkh@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