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사는 6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16차 본교섭에서 2015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임금 합의내용은 기본급 85,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 포상금 400% + 400만원(경영성과금 300%+200만원, 글로벌 품질향상 성과금 100% + 100만원, 글로벌 생산판매 달성 포상금 100만원), 주식 55주 및 재래시장상품권 20만원 등이다.
이 같은 합의는 악화된 경영실적 및 환경 변화 등이 감안된 결과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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