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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조건’ 최양락, 스포츠댄스 도전··· 어르신보다 못한 체력 ‘굴욕’

‘인간의조건’ 최양락, 스포츠댄스 도전··· 어르신보다 못한 체력 ‘굴욕’

등록 2016.01.08 22:20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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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인간의 조건-집으로’사진 = KBS2 ‘인간의 조건-집으로’


‘인간의 조건’ 최양락이 춤을 추면서 저질 체력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집으로’(이하 ‘인간의 조건’)에서는 최양락과 대장 할매가 스포츠댄스 교실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차근차근 스텝을 밟아가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최양락은 발이 꼬이고 엉키며 어르신들보다도 기본 스텝을 따라가지 못했고, 결국 김정렬의 ‘숭구리당당 숭당당’으로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양락은 “태어나서 장시간 춤을 추기는 처음이다. 어르신들보다도 못 춰서 망신스러웠다”라며 부끄러운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장 할매는 최양락을 버리고 마음에 드는 할아버지를 선택해 무아지경 춤바람에 빠졌다다.

한편 ‘인간의 조건’은 부모의 부재를 느끼는 연예인들과 자식들과 떨어져 사는 전국의 부모들이 만나 각자의 방식으로 하나가 되어가는 가족 소통 버라이어티다. 매주 금요일 오후 KBS2 방송.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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