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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탈출외인구단’ 이휘재·이경규, 톰과 제리 등극 ‘티격태격’

‘도시탈출외인구단’ 이휘재·이경규, 톰과 제리 등극 ‘티격태격’

등록 2016.01.09 09:14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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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사진=MBN


이휘재와 이경규의 끊이지 않는 악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9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도시탈출 외인구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충북 제천으로 여행을 떠난 외인구단(이경규 이휘재 김태원 김광규 장동민 윤민수)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조선시대 마지막 왕을 모신 내시의 계승자를 초빙해 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외인구단 멤버들은 왕이 했던 목욕법과 마사지법을 체험하며 왕의 하루를 경험했다.

이후 내시의 계승자가 관상만으로 외인구단 멤버들 중 왕의 관상과 내시의 관상을 뽑았는데, 왕의 관상은 이경규, 내시관상에는 이휘재를 지목하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이휘재는 “혹시 바뀐 게 아니면 짠 거다”며 속상한 속마음을 내비쳤고, 이 모습을 본 측근들은 “전생에 이경규와 이휘재는 악덕한 왕과 간사한 내시의 관계였을 것이다”며 “그때부터 악연이 시작되지 않았을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경규와 이휘재의 악연은 이휘재가 FD였던 시절, 이경규의 갖은 수발을 들면서 시작됐다. 그러나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챙기는 모습에 ‘도시탈출 외인구단’의 ‘톰과 제리’로 등극하며 매회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9일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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