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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고 발생, 의문의 영상에 시청자 ‘깜짝’

[무한도전] 방송사고 발생, 의문의 영상에 시청자 ‘깜짝’

등록 2016.01.09 19:50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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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방송사고 화면MBC '무한도전' 방송사고 화면


'무한도전'에서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예능총회'(이하 무한도전)에서는 2015년 거론된 다양한 예능 이슈와 올해를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MC그리는 지난해 기억에 남는 예능프로그램에 대해 말했다. 다수의 예능인들이 자리한 만큼 토크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그러나 대화 도중 동파 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갑자기 흘러나오는 방송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영상에는 보일러는 고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김구라가 "한마디만 하겠다"라며 토크를 펼치는 영상으로 돌아오며 시청자들을 당황케했다.

'무한도전-예능 총회'는 예능 전문 평론가 3인과 '무한도전' 멤버들, 김태호 PD가 자리해 예능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전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규가 10년 만에 '무한도전'을 찾았으며, 김수라, 김성주, 김영철, 김숙, 박나래 등이 활발하게 활동 중인 예능인들이 출연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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