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노이즈 한상일이 팬들과 꾸준히 연락한다고 말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신년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이즈는 90년대 활동당시 멤버 중 김학규가 가장 여성 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며 하루 개인 팬레터가 700통이나 왔다고 전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한상일은 “김학규와 홍종구가 모두 600-700통씩 받았는데 난 100통 정도밖에 못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내 팬이 가장 오래 남아있다”라며 “16명 남았는데 아직도 통화도 하고 SNS로 연락도 주고받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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