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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리지 “트로트 솔로앨범 망했다···그룹 해야 이익”

‘슈가맨’ 리지 “트로트 솔로앨범 망했다···그룹 해야 이익”

등록 2016.01.12 10:18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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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사진 =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리지/ 사진 =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슈가맨’ 오렌지캬라멜 리지가 그룹과 솔로의 차이점을 밝혔다.

오늘(12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 13회에서는 쇼맨으로 걸그룹 오렌지캬라멜과 레드벨벳이 출연한다.

녹화당일 독특하고 중독성 있는 캐릭터로 10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렌지캬라멜은 “초통령(초등학생들의 대통령) 자리가 레드벨벳에게 넘어간 게 아니냐”는 말에 “아직 졸업 안했다. 더 열심히 연습해서 곧 활동 할 것”이라며 강력한 의지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솔로 활동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오렌지캬라멜에게 “그룹보다 솔로 활동이 더 좋은 점”을 묻자 리지는 “트로트앨범이 망해서 마이너스더라. 그룹 해야 이익”이라는 솔직한 답변으로 스튜디오를 다시 한 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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