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이 예비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인 신화웰스펀딩, 유캔스타트, 인크, 팝펀딩, 펀딩포유 등 5곳과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크라우드펀딩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가나 벤처사업가들에게 자금 조달은 물론 시장 및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해 자본시장 저변확대를 꾀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25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한국증권금융은 청약증거금 관리기관으로서 해당 업체들과 업무개시 준비단계에서부터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증권금융의 크라우드펀딩 청약증거금 예치업무 수행 및 IT인프라시스템 공동 구축 및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강화 등이 담겼다.
김근업 한국증권금융 영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증권금융과 중개업자 간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시장과 투자자가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투자 인프라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h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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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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