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팀이 MT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2월20일 첫 방송 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 팀이 7개월여의 대장정을 앞두고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지난 4일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에서 MT를 진행했다.
이번 MT는 대본리딩과 저녁식사, 간단한 파티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대본리딩이 끝난 뒤 식사를 시작하기 전에는 김정규 PD, 정현정 작가와 안재욱, 소유진이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는 케이크 커팅식을 했고, 김정규 PD의 “아이가 다섯” 선창에 모든 참석자가 “파이팅”을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이어 극중 안재욱의 아버지인 장용은 “처음 ‘아이가 다섯’이라는 제목을 접했을 때는 조금은 생경한 느낌도 들었는데, 대본을 보니 유쾌하고 재미있어 드라마 성공에 대한 확신이 든다. 앞으로 7개월 동안 아무런 사고 없이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건배를 제의했다.
이에 전 참석자가 밝은 목소리로 화답하며 시종일관 드라마에 대한 설렘과 기대 가득한 즐거운 분위기의 저녁식사자리가 이어졌다.
저녁식사 후 숙소에서는 2차 자리가 이어졌으며 늦은 시간까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이다.
‘아이가 다섯’은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2월20일 오후 KBS2에서 첫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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