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이천수가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몰라봐서 미안해’ 특집으로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 가수 황치열, 피에스타 예지, 배우 이유영, 개그맨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현역에서 은퇴한 뒤 집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이천수는 “딸을 내가 키우고 있다”라며 “선수생활 때는 12시쯤 기상했는데 이제는 아침 8시에 일어난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출근한 뒤 아이 옷을 입혀야 하는데 4살은 말을 안 듣는다. 머리핀을 가지고도 실랑이를 20분이나 벌인다”라며 쉽지 않은 육아 생활을 밝혔다. 이천수는 또 “딸아이를 유치원에 보낸 뒤에는 아침드라마나 예능을 시청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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