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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늘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임한다”···역시 최고의 파이터

[나혼자산다] 김동현 “늘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임한다”···역시 최고의 파이터

등록 2016.01.15 23:27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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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사진=MBC 화면 캡쳐'나혼자산다'./사진=MBC 화면 캡쳐


‘나혼자 산다’ 파이터 김동현이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는 ‘건강남녀’ 특집으로 레이양과 김동현이 출연해 싱글 하우스를 공개했다.

부산 소속팀에 있는 김동현은 거주중인 부산 숙소의 싱글 하우스를 공개했다. 외모에서 풍겨지는 거친 이미지와는 다르게 깔끔한 집안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후 김동현은 후배와 함께 부산에 위치한 구봉산에 올랐다. 걸어서 1시간 거리를 뛰어서 20분에 주파한 김동현은 산 정상에서 “힘드네”라며 숨을 헐떡였다.

이어 김동현과 후배는 구봉산의 이름에 대해 대화를 나눴고, 김동현의 후배는 “이번년도 챔피언 되어야 하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동현은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할 것”이라고 답했다.

김동현의 말에 전현무는 “왜 올해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고, 김동현은 “항상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한다. 3년 뒤에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 나태해질까봐 두렵다”며 “여기서 죽는다는 생각으로 싸운다”고 국내 최고의 파이터 다운 모습을 보여 모두를 감동시켰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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