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란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중인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를 통해 매력적인 목소리를 드러낸다.
지난해 여러 곡의 디지털 싱글과 OST를 발표하며 명품 보컬의 입지를 보여준 란은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OST Part.6 ‘사랑아 떠나가라’ 가창자로 나섰다.
신곡 ‘사랑아 떠나가라’는 수많은 OST를 프로듀싱 해 온 작곡가 콤비 필승불패와 가을캣의 합작품으로 6/8박자에 슬픈 멜로디를 바탕으로 지루하지 않은 리듬의 발라드곡으로 만들어졌다.
‘사랑아 떠나가라 내 눈물을 보기 전에 / 아프고 아픈게 사랑이라는 걸 난 몰랐어’라는 노랫말처럼 사랑하는 이를 떠나 보낸 후 혼자 남은 극중 주인공들의 심경을 대변해줄 곡으로 란의 애달프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깊은 여운을 남기는 곡이다.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극본 강성진 정의연, 연출 김명욱)는 학자금 대출과 최저 시급 알바 끝에 사회에 떠밀리듯 나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으며 하루하루가 고단한 사람들을 위로해줄 가슴 따뜻한 가족이야기를 담은 힐링 드라마로 28%에 육박하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우리집 꿀단지’는 OST에는 헤이니, 유해준, 더 레이, 소연(LABOUM), 송하예 등이 참여해 가요팬들과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인기 공략 해왔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가수 란은 발표하는 OST마다 가요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며 “드라마가 더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가 예상되면서 OST 또한 시청자들에게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OST Part.6 란의 ‘사랑아 떠나가라’는 18일 정오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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