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이 30%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순항중이다.
1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40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31.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1.7% 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다.
이날 방송된 ‘내 딸 금사월’에서는 강만후(손창민 분)이 신득예(전인화 분)가 오민호(박상원 분)의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혜상(박세영 분)은 강만후에게 신득예의 베넷저고리를 넘기며 다시 한 번 금사월(백진희 분)와 신득예를 함정에 빠뜨렸다.
특히 주기황(안내상 분)은 자신의 친 딸 주오월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이홍도(송하윤 분)라는 사실을 알고 오열해 안방극장에 뭉클함을 선사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는 6.3%, KBS2 ‘개그콘서트’는 9.5%, KBS1 ‘장영실’은 12.2%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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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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