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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정진우, 듀엣 또 화제··· ‘K팝스타5’, 순간최고 15.3% 기염

이수정·정진우, 듀엣 또 화제··· ‘K팝스타5’, 순간최고 15.3% 기염

등록 2016.01.18 08:29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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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정진우, 듀엣 또 화제··· ‘K팝스타5’, 순간최고 15.3% 기염 기사의 사진

괴물 듀오 정진우와 이수정이 또 일을 냈다. ‘K팝스타5’가 이번주 순간 최고 시청률 15.3%를 기록한 것 /사진= 'K팝스타5' 영상캡처괴물 듀오 정진우와 이수정이 또 일을 냈다. ‘K팝스타5’가 이번주 순간 최고 시청률 15.3%를 기록한 것 /사진= 'K팝스타5' 영상캡처


괴물 듀오 정진우와 이수정이 또 일을 냈다.

‘K팝스타5’가 이번주 순간 최고 시청률 15.3%를 기록한 것. 지난 17일 방송된 SBS ‘K팝스타5’ 9회 방송에서 순간 최고 시청률 15.3%(닐슨코리아/수도권/가구기준, 평균시청률 수도권기준 13.2%)를 기록했다.

이번 주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화제의 1분의 주인공은 바로 이수정, 정진우의 ‘가끔’ 무대였다.

미국 시카고 출신의 이수정은 ‘K팝스타5’무대에서 처음으로 가요에 도전해 크러쉬의 ‘가끔’을 선곡했다. 한국말이 서툰 이수정이 정진우에게 의지해 한국어 가사를 익히고, 평소에도 연인처럼 다정한 시간을 보내며 호흡을 다졌다는 두 사람은 무대에 올라 두 사람 모두 자신의 개성 있는 목소리와 고음을 뽑아내며 이별의 슬픔을 노래했다.

특히 무대 마지막에 정진우는 이수정의 뺨을 손으로 감싸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이수정·정진우, 듀엣 또 화제··· ‘K팝스타5’, 순간최고 15.3% 기염 기사의 사진


박진영 심사위원은 이수정에게 “이번 무대 갑자기 놀랍게 좋아진 것이 있다. 고음이 좋아졌다.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았고, 이수정은 “노래에 감정을 이입하면서 첫사랑이 생각났다. 그리고 화가 나서 고음이 열렸다”라는 깜짝 고백을 했다.

그러자 박진영 심사위원은 “나쁜 남자 였구나. 하지만 떠난 뒤에 수정양에게 큰 선물을 주었다.”며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 두 사람의 무대는 방송직후 포털사이트에 올라 단숨에 18만 뷰를 넘어서며 지난 쇼케이스 무대 ‘Almost Is Never Enough’를 뛰어 넘는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또 이번 라운드에서는 심사위원들이 와일드카드를 쓰지 못했다. 그래서 모든 3라운드 무대가 끝난 뒤 장시간의 고민과 의논을 통해, 탈락자 중에서 놀랍도록 무서운 실력을 보여준 이시은을 4라운드로 진출시키며 ‘서바이벌 오디션’만이 가진 반전의 놀라움도 선사했다.

한편 SBS ‘K팝스타5’는 매주 일요일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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