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고원희가 심진화에게 마음을 털어놨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100회에서는 조봉희(고원희 분)가 맹춘자(심진화 분)와 부엌에서 만났다.
이날 봉희는 부엌에서 일을 하고 있는 춘자를 발견하고 춘자를 돕기 위해 나섰다.
춘자는 봉희에게 윤종현(이하율 분)과 홍성국(차도진 분) 사이에서 힘들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봉희는 “죽을 만큼 힘든 적도 있다”라며 힘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하지만 지금은 눈앞에 닥친 일만 생각할 거다”라고 씩씩하게 말했다.
춘자는 “지금은 수제비를 열심히 만들 생각만 하라. 그러면 아무 생각도 나지 않을 거다”라고 위로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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