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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섭, 차도진 도움으로 가족 품에 돌아왔다

[별이되어빛나리] 이두섭, 차도진 도움으로 가족 품에 돌아왔다

등록 2016.01.18 09:29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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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이두섭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99회에서는 정만복(이두섭 분)이 홍성국(차도진 분)의 도움으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이날 치매로 정신이 온전치 못한 만복은 목에 ‘아들을 찾읍니다’라는 팻말을 걸친 채 집을 찾았다. 이어 눈물을 보이는 아들 정춘식(박선우 분)에게 “네가 전쟁통에 총 맞고 죽는 줄 알고 얼마나 걱정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춘식은 “전쟁이 끝난지 언젠데 이러고 있냐”라며 오열했다. 이어 철복(윤지욱 분)이 “어디에 있었냐”고 물었고, 만복은 “네들이 부산에 있다고 해서 국제시장 바닥을 다 돌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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