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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송일국, 촬영장 천하장사 등극 ‘분위기 밝히는 활력소’

‘장영실’ 송일국, 촬영장 천하장사 등극 ‘분위기 밝히는 활력소’

등록 2016.01.23 10:04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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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일국 페이스북사진=송일국 페이스북


배우 송일국이 '장영실' 촬영장 천하장사로 등극했다.

23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송일국이 KBS1 대하드라마 '장영실'에서 장영실로 분해, 신분의 한계를 극복하고 천재적인 재능을 꽃피우며 감동을 더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공식 SNS를 통해 송일국의 힘 자랑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장영실' 촬영현장에서 현장스태프를 등에 짊어진 송일국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밤낮없이 촬영이 진행되는 강행군 속에도 현장의 분위기를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그의 모습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

한편 지난 방송에서 송일국은 명나라로의 도망에 실패한 후 극적으로 김상경(충녕 역)의 목숨을 구하고 박선영(소현옹주 역)과 재회했다. 이어, 송일국은 이들 앞에서 해박한 천문학 지식을 뽐내는 등 조선 땅에서 자신의 재능을 꽃피우기 시작해 기대감을 더했다. 매주 토,일요일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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