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에서 신들린 악역를 선보이고 있는 남궁민이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남궁민은 SBS 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 무고한 사람에게 살인 누명을 씌운 재벌 3세 남규만역을 맡아 소름 돋는 악역 연기로 장안의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에 24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남궁민은 드라마속 이미지와 다른 진솔하면서도 해맑은 모습을 드러내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남궁민은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한지 10년이나 됐다”며 고독한 자취 생활을 공개했다.
이어 남궁민은 “최근 집에 휴대용 가스버너를 구입하면서 요리하는 매력에 푹 빠졌다”고 밝혀 이미지와 사뭇 다른 모습에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드라마 속 최고급 음식만 대접받았던 재벌 3세 남규만 역을 맡았던 남궁민. 하지만 남궁민이 집에서 즐긴 요리는 다름 아닌 홀로 삼겹살 굽기였던 것.
남궁민은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으면, 나름 운치도 있고 힐링도 된다”며 해맑은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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