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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인디씬 바버렛츠와 함께 작업하고파”

[NW현장] 유승우 “인디씬 바버렛츠와 함께 작업하고파”

등록 2016.02.02 12:00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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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유승우가 인디씬 바버렛츠와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콘서트홀에서는 가수 유승우의 새 미니앨범 ‘Pit a Pat(핏 어 팻)’ 발매 기념 작은 음악회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유승우는 “인디씬의 바버렛츠 분들과 작업하고 싶다. 3인조 여성 그룹인데 한국어 정서에 맞는 받침과 낱말들을 조합하기 힘든데 곡을 쓸데마다 바버렛츠 분들은 해외 재즈곡을 한국어로 자연스럽게 푸는 모습이 인상적이라서 제가 쓴 곡에 함께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승우의 새 미니앨범 ‘Pit a Pat’ 타이틀곡 ‘뭐 어때’는 그의 성숙한 감정 변화를 이별의 시점에서 바라본 대표곡으로 지난해 음원차트 1위에 오른 ‘예뻐서’를 작업한 히트메이커 김도훈이 작곡을 맡았고, 브라더수가 이별 후 먹먹한 감정을 가사로 옮겼다.

유승우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오는 4일 Mnet ‘엠카운트다운’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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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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