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척사광이 자신의 정체를 알아챈 무휼에게 경고를 날렸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척사광(한예리 분)의 정체를 알게 되는 무휼(윤균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휼은 척사광을 발견하고 미행했다.
이때 척사광은 “무사님, 왜 저희를 미행하시죠?”라고 물었다. 이에 무휼은 “어젯밤에 낭자였죠? 맞죠? 혹시 낭자가 척사광이에요?”라고 다시 물었다.
이에 척사광은 “무엇이 옳고 그른지 누가 정의로운지는 이야기하지 말자.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고 답하면서도 속으로 내심 ‘여기서 죽여야 하는 걸까’라고 생각했다.
무휼이 “누굴 죽일 분은 아닌 거 같다. 너무 안 어울린다”라고 말하자, 척사광은 “전 사실 실전 경험도 별로 없고 무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모른다. 하지만 한 가지는 안다. 무사님이 저랑 싸우면 죽어요”라고 경고해 긴장감을 높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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