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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동휘-류준열, 열정적인 사진 강습(?)에 제작진 굴복 “제가 틀렸다”

‘택시’ 이동휘-류준열, 열정적인 사진 강습(?)에 제작진 굴복 “제가 틀렸다”

등록 2016.02.02 21:38

수정 2016.03.04 08:22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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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동휘-류준열.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택시' 이동휘-류준열.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택시’ 이동휘, 류준열이 열의에 찬 사진 강습을 했다.

2일 오후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해 인기를 끈 이동휘와 류준열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휘와 류준열의 패션 감각을 소재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동휘는 자신의 얼굴이 ‘패완얼(패션의 완성은 얼굴)’이 아니기에 더욱 신경을 쓴다고 말했다.

이들이 SNS에 올린 사진을 보며 MC들은 대화를 나눴고, 정말 옷을 잘 입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의 사진을 방송전 SNS에 올리기 위해 ‘택시’에 타기 전 사진을 찍은 사실이 전해졌고, 당시의 상황이 드러났다.

이때 제작진이 이동휘와 류준열의 사진을 찍으려 했으나, 두 사람은 “그렇게 찍으면 안된다”며 다급히 말렸다.

그러며 제작진의 사진을 직접 찍어 보여주며, 4등신으로 찍는 법과 실제 비율로 찍은 사진을 비교해주었다. 이들의 열의에 찬 사진 찍기 강습에 제작진은 결국 “제가 틀렸다”고 인정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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