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 서울 8℃

  • 인천 9℃

  • 백령 8℃

  • 춘천 9℃

  • 강릉 7℃

  • 청주 11℃

  • 수원 10℃

  • 안동 12℃

  • 울릉도 10℃

  • 독도 10℃

  • 대전 12℃

  • 전주 12℃

  • 광주 13℃

  • 목포 12℃

  • 여수 14℃

  • 대구 14℃

  • 울산 13℃

  • 창원 15℃

  • 부산 14℃

  • 제주 16℃

에쓰오일, 영등포 쪽방촌서 10년째 ‘설맞이 떡국나눔’ 봉사

에쓰오일, 영등포 쪽방촌서 10년째 ‘설맞이 떡국나눔’ 봉사

등록 2016.02.03 10:07

차재서

  기자

공유

마하셔 CEO 등 임직원 100여명 참석···식료품도 전달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CEO 사진=에쓰오일 제공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CEO 사진=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이 서울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설날맞이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나세르 알 마하셔 CEO와 임직원 100여명은 이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주변 지역 노숙자 등과 떡국을 나눴다. 식료품을 포장한 선물 꾸러미도 영등포역 일대 쪽방촌 500여세대에 전달했다.

마하셔 CEO는 “회사 임직원의 정성이 쪽방촌 이웃에 전달되어 외롭지 않은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매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영등포 쪽방촌 주민과 노숙자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0일에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화재피해를 입은 저소득가정을 위한 복구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