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광명역세권지구에서 1·2차 총 2653가구(아파트·오피스텔)로 조성 중인 광명역파크자이의 1차 상업시설 분을 이달 분양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광명역파크자이1차 상업시설은 광명역세권 내 최초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1층과 2층에 테라스(일부)까지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시설은 광명역파크자이1차에 조성되며, 지상 1층~지상 2층 총 57개 점포 규모다. 층별로 ▲1층 43개 점포(전용 24.95~96.72㎡) ▲2층 14개 점포(전용 33.68~97.89㎡)로 이뤄졌다.
광명역파크자이1차 상업시설은 KTX광명역 바로 앞 대로변에 들어서며, 대로변을 따라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된다.
특히 광명역파크자이는 이번 1차 상가를 시작으로 향후 2차와 광명역파크자이타워(지식산업센터) 상가 분양을 통해 KTX광명역 대로변을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업시설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광명역파크자이1차 상업시설은 서남부권 요충지로 거듭나는 광명역세권에서도 최적의 입지라는 평가다. 연간 약 700만명이 이용하는 KTX광명역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명역세권지구는 주변으로 총 2만 7042명, 9744가구의 배후수요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인근에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 광명미디어아트밸리, 석수스마트타운이 조성 될 예정에 있어 상권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이미 이케아, 코스트코 광명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마트가 입점해 운영 중에 있어 상가가 조성되면 일대전체가 서남부권 최대의 광역 상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모델하우스는 광명시 일직동 273-1 KTX광명역 동편 6번 출구 바로 앞에 마련됐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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