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지훈이 영화 두 편에 연이어 캐스팅 되면서 충무로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이지훈이 영화 ‘감옥에서 온 편지’에 이어 ‘브로커(가제/감독 김홍선, 제작 아트미디어 그룹, 영화사 아름답다)’에 캐스팅됐다.
최근 드라마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과거 성균관 유생 허강 부터 이성계 휘하의 혁명파 이신적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이지훈이 영화 ‘브로커’ 출연을 확정짓고 색다른 연기변신에 도전한다.
영화 ‘브로커’는 정부 고위 관계자의 딸이 살해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영화로 ‘공모자들’, ‘기술자들’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극중 이지훈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의외의 반전을 선사하는 이은호를 연기한다. 드라마 ‘학교 2013’, ‘황금무지개’, ‘육룡이 나르샤’, 영화 ‘끝까지 간다’ 등의 작품을 통해 훈훈한 마스크와 개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이지훈은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강렬한 캐릭터 ‘이은호’룰 통해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브로커’는 이지훈을 비롯해 김영광, 이성경, 임주환 등 차세대 스크린을 책임질 대세 배우들과 천호진, 고창석, 정만식 등 믿고 보는 연기력의 명품 배우들이 함께 캐스팅 되어 벌써부터 이들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이지훈은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와 영화 ‘브로커’ 뿐만 아니라 2016년 개봉을 앞둔 영화 ‘감옥에서 온 편지’에서도 신스틸러로서의 활약을 예고,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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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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