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타일 할부 프로그램’ 출시
할부기간과 유예율을 고객이 직접 정할 수 있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4일 기아자동차는 차량 구매 시 고객이 자신이 정한 할부기간과 유예율에 맞춰 금액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 자동차 금융상품 ‘마이스타일 할부 프로그램’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이달 중 K3 및 K5를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이 6개월에서 최대 48개월의 할부기간 중 자신이 원하는 할부기간을 택할 수 있다.
또한 할부기간과 상관없이 최저 1%에서 최대 70% 범위 내에서 유예율을 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스타일 할부 프로그램은 연 4.9%의 금리가 일괄 적용되며 할부기간은 6개월 단위로, 유예율은 1%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원금을 언제든지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도록 중도상환수수료를 없앴다.
한편 기아차는 ‘마이스타일 할부 프로그램’ 출시를 기념해 2월 한 달 동안 K3, K5를 출고하는 고객에게 최고급 의류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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