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는 이날 오전 11시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11층에서 ‘긴급 글로벌 동향 및 금융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 미사일 발사 이후 미국·유럽 등 주요국의 금융시장의 상황을 점검하고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금융위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중국 불안, 저유가 등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요인과 결합하여 국내 금융시장의 불안이 확대될 가능성 등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사전에 마련된 상황별 위기대응계획(contingency plan)을 점검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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