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2℃

  • 인천 -1℃

  • 백령 6℃

  • 춘천 -3℃

  • 강릉 4℃

  • 청주 1℃

  • 수원 1℃

  • 안동 -2℃

  • 울릉도 7℃

  • 독도 7℃

  • 대전 3℃

  • 전주 1℃

  • 광주 3℃

  • 목포 4℃

  • 여수 6℃

  • 대구 1℃

  • 울산 6℃

  • 창원 5℃

  • 부산 8℃

  • 제주 7℃

발렌타인데이 유래는?···로마 황제에 반기 든 발렌타인 신부 ‘처형일’

발렌타인데이 유래는?···로마 황제에 반기 든 발렌타인 신부 ‘처형일’

등록 2016.02.14 13:33

전은정

  기자

공유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발렌타인데이의 유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발렌타인데이는 발렌타인 신부가 사랑하는 남녀를 안타깝게 여겨 결혼을 몰래 허락하고 주례를 섰다가 사형을 당하게 된 것에서 비롯됐다.

발렌타인데이는 성 발렌타인의 축일로 본래는 이날 부모와 자식 간에, 혹은 연인 간에 선물이나 카드를 교환하는 풍습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로마시대 로마 황제 클라우디우스 2세는 원정을 떠나는 병사의 결혼을 금지했다. 로마 황제는 원정출정에 징집된 병사들이 직전에 결혼을 하면 사기가 떨어진다고 판단해 이들의 결혼을 금지했다.

발렌타인 신부는 이러한 황제에 반기를 든 것이 원인이 돼 270년 2월 14일 처형되고 만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 발렌타인데이다.

전은정 기자 eunsjr@

뉴스웨이 전은정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