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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앨런 ‘매직인더문라이트’ 환상적 로맨스 다시 인기

우디 앨런 ‘매직인더문라이트’ 환상적 로맨스 다시 인기

등록 2016.02.14 14:50

수정 2016.02.14 14:51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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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인더문라이트.매직인더문라이트.



우디 앨런 ‘매직인더문라이트’ 환상적 로맨스 다시 인기

우디 앨런 감독의 ‘매직인더문라이트(Magic in the Moonlight)’가 다시 인기다. 매직인터문라이트는 지난 2014년 개봉된 영화다.

우디 앨런의 환상적인 로맨스가 담긴 영화로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다. 

매직인더문라이트는 1920년대 남부 프랑스를 배경으로 유럽 최고의 마술사와 엉뚱한 심령술사의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1928년 유럽을 사로잡은 중국인 스타마술사 웨이링수. 모두가 감쪽같이 속은 그의 진짜 정체는 스탠리(콜린 퍼스)라는 이름의 영국인이다.

세계 최고의 마술사이면서도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그 무엇도 믿지 않는 스탠리는 어느 날 동료 마술사로부터 심령술사 소피(엠마 스톤)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소피의 심령술이 가짜라고 확신한 스탠리는 그녀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남부프랑스로 향한다.

소피는 누구에게도 말한 적 없는 스탠리의 가족에 얽힌 비밀까지 모두 밝혀내고, 혼란에 빠진 스탠리는 설상가상 그녀의 묘한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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