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가 제5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3관왕을 차지한 가운데 지난해 3억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외신에서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해 10월까지 앨범과 월드투어 등으로 3억1780만달러(약 3600억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약 10억원을 벌어들인 셈이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해 5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최우수 아티스트’와 ‘최우수 여성 아티스트’ 등 8관왕을 차지했고 포브스 선정 ‘2015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중 64위에 오르기도 했다.
포브스는 그가 30살 이전에 10억달러(약 1조1300억원)를 벌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중 한 명이 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15일(현지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5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 상과 베스트 팝 보컬 앨범 상, 베스트 뮤직비디오상 등을 받으며 3관왕에 올랐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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