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재매각 후 처리방안 결정캐피탈 분야 강한 자신감 드러내
이 회장은 이날 산업은행 동관 7층 기자간담회에서 “캐피탈 분야는 동종 업종 경험이 있다”면서 “캐피탈은 업무영역이 어떤 금융보다 넓어 가능성이 많은 사업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크레딧스위스와 삼일회계법인이 매각주관사로 1분기 중 재매각을 준비중”이라며 “1분기 매각을 해보고 처리방안을 고려해 보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과거 신한캐피탈의 흑자전환 사례를 들며 캐피탈 분야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회장은 “2002년도 신한캐피탈 대표 취임 당시 신한캐피탈은 160억의 적자였으나 2005년 순익 460억원을 달성했다”며 “당시 리스로서는 정상화가 어려워 다양한 사업 다각화를 통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이경남 기자 secrey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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