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이 85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8일 '검사외전'은 관객수 9만521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858만4462명이다.
이날 1위는 '데드풀'이 20만3110명을 동원하며 이름을 올렸으며, 3위는 '좋아해줘'가 7만1240명을 기록했다.
강동원-황정민 주연의 '검사외전'이 20일, 21일 주말을 맞아 천만을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데드풀'의 공습도 거센 가운데 주말 관객들의 선택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다. 황정민, 강동원이 출연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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