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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리멤버’ 남궁민 “악역 맡으니 작은 일에도 화가 나”

종영 ‘리멤버’ 남궁민 “악역 맡으니 작은 일에도 화가 나”

등록 2016.02.19 18:52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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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리멤버'종영 악역고충. 사진=SBS남궁민 '리멤버'종영 악역고충. 사진=SBS


드라마 ‘리멤버’가 종영한 가운데 배우 남궁민의 악역 고충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지난달 24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화를 내면 감정이 풀릴 것 같지만 화는 내면 낼수록 더 작은 일에도 화가 난다”고 밝혔다.

이어 “한번은 매니저가 길을 잘못 들었다. 정말 작은 일인데 저도 모르게 뭐하는 거냐고 화를 냈다”고 말했다.

이에 매니저는 남궁민이 얼마나 화를 내냐는 질문에 “24시간이 모자를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궁민은 18일 종영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무고한 사람에게 살인 누명을 씌운 재벌 3세 남규만 역으로 활약했다.

이지영 기자 dw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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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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