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승리' 한진희가 송원근·전소민 결혼을 찬성했다.
2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 연출 정지인) 83회에서는 나홍주(송원근 분)-한승리(전소민 분)의 결혼을 찾성하는 서동천(한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동천은 한승리를 불러 홍주와 결혼하라고 말했다. 서동천은 "나홍주가 승리씨와 결혼하고 싶다더라. 전에 나한테 말한 홍주를 좋아한다던 말 아직도 그런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한승리는 당황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서동천은 "듣지하지 한승리씨 부모님께서도 홍주와의 관계를 찬성하셨다고 들었다. 맞냐"라고 물었다.
한승리를 "그렇다"라고 답했고, 서동천은 "그럼 두 사람 결혼해라. 난 두 사람 결혼 찬성이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한승리는 나홍주를 만나 "어떻게 우리 회장님께 비밀을 숨기고 결혼할 수가 있냐"라며 불안해했고, 나홍주는 "차선우(최필립 분)도 그렇게 잘 사는데 우리는 왜 안되냐. 너 나 없이 살수 있냐. 빨리 결혼하자"라고 말했다.
‘내일도 승리’는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이야기로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